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는 가수다 2/방영기록/5월 (문단 편집) === 방송 후 화제 === * 의외의 결과? 재미있게도 나가수 1이 발라드 가수들의 무덤이라고 일컬어지던 것과는 달리 나가수 2에서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앞세운 가수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A팀에서 결선에 진출한 세 가수들인 이은미, JK김동욱, 이수영은 폭발적인 고음보다는[* 물론 고음이 안 된다는 말이 절대 아니니 오해는 금물.] 호소력 짙은 중저음에 강점이 있는 가수들. 반면 폭발적인 느낌이 강한 백두산, 이영현, 박미경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런 결과는 오프닝쇼에서 보여진 현장평가와 재택평가의 성향차에서 이미 드러난 바가 있다. 이런 결과로 미루어보면 폭발적 고음보다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소유자들이 더 많은 B팀의 성향(김건모, 정엽, 박상민, 여기에 자제하는 김연우까지 추가하면)을 보면 B팀 경연이 더 치열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되려 B팀이 죽음의 조인데?-- 만약 B팀 경연에서도 이런 결과가 나온다면 폭발적인 고음 위주의 무대였던 나가수 1의 성향 때문에 출연을 거부했던 가수들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 이는 자문위원 [[김형석]]이 지적했던 나가수의 '''나는 성대다''' 화에서 벗어나게 될지도 모른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부분이 아닐까. * [[박명수]]의 메인 MC 자질 논란 시즌 1부터 매니저로 출연하며 메인 MC를 꿈꿔왔던 박명수가 드디어 생방송에서 진가를 발휘할 지 기대했지만 제작진 및 언론과 네티즌들의 평가가 엇갈렸다. 김영희 PD가 방송 후에 회식 자리에서 박명수의 MC 능력을 칭찬했다는 소식이 나오고 각종 언론사에서도 깨알같은 진행이라는 표현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이에 대한 여러 네티즌들의 평가는 상반되어 매우 비판적이다. 생방송으로 인한 긴장감에 진행 중 다소 어설픈 멘트로 일관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호통과 건방진 말투로 일관하는 [[무한도전]] 스타일을 고수함으로서 출연 가수들과 시청자들에게 불쾌감을 주기도 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일부 출연 가수들이 당황해하기도 하고 순위 발표시에 웅성거리는 청중들에게 "입 닫아"라고 반말조로 말하는 등 진행 능력 뿐만 아니라 출연자들을 배려하고 프로그램 분위기 조율을 책임지는 MC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생방송 경연으로 인해 극도로 예민해져있는 출연 가수들과의 인터뷰에서 생방송 시간 관계를 빌미로 마음대로 말을 끊고서 넘기는 것이 지적되고 있는데 유현상과의 인터뷰에서는 빨리 끝내라고 보채며 멘트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멋대로 요약해서 마무리 지어버렸고 다른 가수들과의 인터뷰에서도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식으로 매우 경직된 방식으로 멋대로 마무리 지어버렸다. 단, 이 점은 무엇보다 시간 엄수가 생명인 생방송임을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할 부분. 다른 생방송에서도 중간에 출연자 멘트 끊는 경우가 다반사다. 시비조의 멘트로 MC까지 봐야 하는 출연 가수인 이은미가 어려움을 토로하니 "누가 MC를 잘 보라 그랬나?"라고 하며 1위 발표시에 가수 이수영에게 오늘 1위까지 하는 거 어떻냐는 질문에 괜찮다고 답하니까 "건방진 이수영, 나랑은 안 친한 것 같다"라는 다소 공격적인 멘트를 날리기도 했는데 사실 이수영과 박명수는 X맨 시절부터 예능에서 종종 만난 사이였고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때에도 박명수 독설에 이수영이 지지 않는 모습을 개그 코드로 보여준 적 있다. 따라서 오히려 이수영이어서 이런 식의 웃음을 유도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생방을 앞두고 긴장한 가수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에 더 가깝다. 이런 비판 여론이 쏟아지는 이유로는 박명수라는 예능인의 극단적인 개그 스타일에 의한 것인데 평소 그의 스타일을 알고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개그로 비춰지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그냥 욕하는 것으로 보일 것이다.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일. --거기다 옆에서 개그를 제어해주는 [[유재석]]도 없다-- 방송 이후 쏟아지는 비판 여론에 대해 박명수 본인은 "욕하는 분들이 많지만 가수 분들이 긴장을 많이 하다 보면 연말 시상식 같은 분위기가 되기 때문에 농담하는 것이다([[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205090923221115&ext=na|#]])"라고 해명했다. 이는 나가수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적되던 '부족한 웃음'이나 '경직된 분위기'[* 이는 나가수의 프로그램 특성상 동일 장르인 [[불후의 명곡 2]]와 극명하게 비교되고 지적받고 있는 부분.]에 대한 박명수 나름대로의 대처법으로 보인다. 하위권 3명의 가수들의 소감 인터뷰가 안 나가자 "나 같아도 인터뷰 하기 싫을 거다"라며 비아냥거리는 것으로 보일 수 있는 애드립을 날렸는데 김영희 PD의 인터뷰에 따르면 방송사고를 무마하려고 한 것이라고 한다(...) 원래대로라면 하위 3명 인터뷰가 나와야 하는데 나오지 않은 것을 애드립으로 넘긴 거라고. --욕을 흡수하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9&aid=0002348867|#]] 프로그램이 안정화될수록 어떤 식으로든 진행이 안정화 될 것이라는 점은 확실할 듯 하다. 물론 박명수의 진행/개그 스타일 자체가 받아들이는 시청자에 따라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는 영역이고 시즌 1 때도 그래왔듯이 프로그램의 분위기 자체에 불만을 가지는 의견은 얼마든지 계속 나올 수 있다. 이것에 대해 어떤 시각으로 바라볼지는 개인의 판단에 맡겨야 할 부분일 것이다. 함께 나온 [[노홍철]]의 경우 다소 산만하긴 해도 극도로 예민해져 있는 출연 가수들에게 자극적인 멘트는 피하고 격려를 해주는 방식으로 일관하며 생방송 환경에서 메인 MC를 나름대로 잘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명수옹과는 달리 생방 경험이 여러번 있기 때문이라고 박명수와의 대화 중에 말했다. 참고로 참가자 중에서는 이수영과 동갑내기 친구. * 아직 생방송에 익숙하지는 않나? 처음으로 시도된 생방송 체제는 그런대로 큰 문제 없이 굴러갔다는 평이지만 역시 생방송이다 보니 자잘한 실수들이 있었다. 현장 MC 박은지는 가끔씩 버벅대기도 하고 카메라가 재빨리 넘어가는 전환 과정도 매끄럽지 못했다는 비평도 있지만 이제 처음 시도된 생방송이니 이런 부분들은 경험이 쌓이면서 차츰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연곡이 끝나고서 다른 출연 가수들의 소감 인터뷰가 가수별로 분담되는 형식이라 가수들이 소감 멘트에 대한 부담을 많이 가지다 보니 다소 형식적인 느낌이 많이 들기도 하는 점은 개선이 요구된다.[* 시즌 1의 경우 녹화 방송이다 보니 가수들이 부담 없이 소감을 말하고 그 중에 괜찮은 장면들을 편집하는 게 가능했지만 이번 시즌 2는 생방송이니 이런 소감 멘트들도 여과 없이 그대로 나간다.] * 코러스 왜 씹혀요? 여전한 음향 문제 오프닝쇼에서 지적된 음향 문제는 생방송에선 가수들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방식으로 개선이 된 것 같기는 하지만... 이번에는 '''코러스가 씹혔다'''(...) --하나 해결하면 하나가 죽냐-- 특히 이런 경향이 심했던 게 첫번째로 무대에 오른 백두산. 이래저래 백두산은 밴드라서인지는 몰라도 음향적인 면에서 언밸런스의 느낌이 나오는 듯. 이은미도 오프닝 멘트를 하면서 생방송이라 음향이 거칠 수 있다고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게다가 정지찬이 하차했다고... * 소폭 오른 시청률과 순탄한 출발을 보인 문자투표 5월 6일 생방송 경연의 시청률은 9%대로 8%대의 오프닝쇼보다 소폭 상승했다. 아무래도 실제 경연이었다는 점에서 상승요인이 있었던 듯. 문자투표도 10만건 넘게 들어오며 순탄한 출발을 보였다. 화제성이 더해진다면 일반 오디션 프로그램의 문자투표건수인 20-30만건도 훌쩍 넘을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서 일단 긍정적인 듯. 다만 문자투표 집계 시작 시점과 경연 첫 곡 시작 시점 사이인 약 4분여의 시간 동안에 문자투표 건수가 벌써 6,000표 가까이 기록되는 등[* 이 6,000 여건의 투표를 날린 사람들은 말 그대로 경연을 1초도 보지 않고 투표를 한 것이다.] 경연을 제대로 보지도 않고 팬덤이나 개인적인 선호도에 의거한 성의 없는 투표건들이 아무런 여과 없이 가미된다는 점은 앞으로 문자 투표건수가 많아짐에 따라 문제가 될 듯하며 최소한의 대책으로 경연 첫 곡 시작 직전이나 첫 곡이 끝나는 시점으로 문자투표 집계 시작 시점을 조정하는 방안도 필요할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